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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온상 '우울증 갤러리', 앞으로 청소년은 출입금지? [영상]

입력
2024.11.21 18:00
수정
2024.1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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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우울증 갤러리 성인인증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성인 인증 절차가 도입된다. 우울증 갤러리는 지난해 이곳에서 활동하던 10대 청소년들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성범죄 피해를 당하는 등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범죄의 온상임이 드러났다. 이에 경찰이 갤러리 폐쇄를 요청했으나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운영사의 자율규제 강화를 권고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후에도 범죄가 반복되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 10월 방심위가 운영사에 실효성 있는 아동·청소년 보호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고, 이에 따라 디시인사이드가 개선책을 마련한 것이다.


한소범 기자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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