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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에 김재영 서울대 교수

입력
2025.02.04 15:20
수정
2025.02.04 1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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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기술 연구 선도하겠다"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현대건설 제공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원장으로 국내 건설환경공학 석학을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발판으로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등 건설업을 선도하는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기술연구원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원장은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29년간 재직한 자원 순환, 순환경제, 기후 위기,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다. 폐자원 에너지화, 바이오가스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건설은 "김 원장의 폭넓은 기술 이해도와 국내외 네트워크(연락망)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미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은 △시공성 향상과 설계·조달·시공(EPC) 고도화를 주도하는 기반기술연구실 △건설 자동화 및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스마트건설연구실 △바이오가스·수소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는 미래사업연구실 △신기술 전략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기획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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