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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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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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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5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은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사진으로 수오미 NPP (Suomi NPP) 위성이 지난 9일 지구를 6회 돌면서 얻은 데이터로 만든 지구의 모습. 남부 아프리카와 인도양에 둘러쌓인 주변국들과 사이클론 졸레인이 보인다. AP 연합뉴스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은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사진으로 수오미 NPP (Suomi NPP) 위성이 지난 9일 지구를 6회 돌면서 얻은 데이터로 만든 지구의 모습. 남부 아프리카와 인도양에 둘러쌓인 주변국들과 사이클론 졸레인이 보인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60주년 기념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개막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극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 전쟁에 대해 반성한다고는 밝혔으나 사죄 등은 표명하지 않았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60주년 기념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개막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태극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 아베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 전쟁에 대해 반성한다고는 밝혔으나 사죄 등은 표명하지 않았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독일, 끝없는 나치 단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이 폴란드에 세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2년 동안 근무했던 올해 93세의 오스카 그로닝이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21일(현지시간) 뤼네부르크 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공판을 마친 그로닝이 보조기구를 이용해 걸어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나치 정권 당시 오스카 그로닝의 모습. AP 연합뉴스
[독일, 끝없는 나치 단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정권이 폴란드에 세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원으로 2년 동안 근무했던 올해 93세의 오스카 그로닝이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21일(현지시간) 뤼네부르크 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공판을 마친 그로닝이 보조기구를 이용해 걸어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나치 정권 당시 오스카 그로닝의 모습. AP 연합뉴스
[침몰 난민선 선장 몰래 숨어 탈출했다 체포] 지난 19일 리비아에서 최대 900여명의 난민을 태우고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선 전복사고로 수백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배의 맨 위층인 갑판부에 타고 있다가 살아남은 튀니지인 선장 모하메드 알리 말렉(사진 가운데)과 시리아 국적의 일등 항해사 마흐무드 비크히트(남색 옷)가 20일(현지시간)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모습. 이탈리아 검찰은 일등 항해사에 밀입국 알선 혐의로 기소했고 선장에 대해서는 집단살해 혐의를 추가해 체포했다. AP 연합뉴스
[침몰 난민선 선장 몰래 숨어 탈출했다 체포] 지난 19일 리비아에서 최대 900여명의 난민을 태우고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선 전복사고로 수백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배의 맨 위층인 갑판부에 타고 있다가 살아남은 튀니지인 선장 모하메드 알리 말렉(사진 가운데)과 시리아 국적의 일등 항해사 마흐무드 비크히트(남색 옷)가 20일(현지시간)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모습. 이탈리아 검찰은 일등 항해사에 밀입국 알선 혐의로 기소했고 선장에 대해서는 집단살해 혐의를 추가해 체포했다. A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시아파 반군에 대한 공습 작전인 '아시파트 알하즘'(단호한 폭풍)을 26일만에 종료한다고 밝힌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사나에서 대공포가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시아파 반군에 대한 공습 작전인 '아시파트 알하즘'(단호한 폭풍)을 26일만에 종료한다고 밝힌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사나에서 대공포가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거 입후보자의 자격을 제한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행정장관 선거 방안이 최종안으로 확정되자 홍콩 입법회 건물 밖에서 오성홍기를 든 친중국 시위대(왼쪽)와 노란 우산을 든 민주화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거 입후보자의 자격을 제한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행정장관 선거 방안이 최종안으로 확정되자 홍콩 입법회 건물 밖에서 오성홍기를 든 친중국 시위대(왼쪽)와 노란 우산을 든 민주화 시위대가 충돌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노포비아(외국인협오증)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동쪽의 외국인을 위한 난민캠프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의 손이 보이고 있다. 남아공=AP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노포비아(외국인협오증) 폭력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동쪽의 외국인을 위한 난민캠프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들의 손이 보이고 있다. 남아공=AP 연합뉴스
[2015 퓰리처상 수상 기자, 박봉에 이직] '데일리 브리즈'에 재직했던 롭 쿠즈니어가 지역 교육계에 만연한 부패 문제를 다룬 심층 기사로 2015 퓰리처상 지역보도 부분을 수상했으나 박봉으로 언론계를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진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토런스의 데일리 브리즈에서 쿠어니즈가 전 동료기자들과 샴페인을 터트리며 축하하고 있다. 토런스=AP 연합뉴스
[2015 퓰리처상 수상 기자, 박봉에 이직] '데일리 브리즈'에 재직했던 롭 쿠즈니어가 지역 교육계에 만연한 부패 문제를 다룬 심층 기사로 2015 퓰리처상 지역보도 부분을 수상했으나 박봉으로 언론계를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진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토런스의 데일리 브리즈에서 쿠어니즈가 전 동료기자들과 샴페인을 터트리며 축하하고 있다. 토런스=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를 맞아 자민당 참의원 오쓰지 히데히사(사진 가운데, 백발)를 포함한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단체로 방문, 참배를 마친 후 신관의 안내에 따라 술을 마시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를 맞아 자민당 참의원 오쓰지 히데히사(사진 가운데, 백발)를 포함한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단체로 방문, 참배를 마친 후 신관의 안내에 따라 술을 마시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 테러 조사 방해 관련 논란 종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중반에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 조사를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방해했다는 주장 관련해 하비에르 데 루카 검사가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논란이 사실상 종결됐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 테러 조사 방해 관련 논란 종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중반에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 조사를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방해했다는 주장 관련해 하비에르 데 루카 검사가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논란이 사실상 종결됐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 헤르츨 국립묘지에서 21일(현지시간) 전몰장병추모 현충일 전야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스라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모습이 풀에 반영되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 헤르츨 국립묘지에서 21일(현지시간) 전몰장병추모 현충일 전야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스라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모습이 풀에 반영되고 있다. 예루살렘=EPA 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군과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교전을 벌이고 있는 안바르주 라마디에서 주민 11만4000명이 피난길에 올랐으나 21일(현지시간)정부군이 IS 장악 지역을 일부 탈환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피란을 떠난 난민들이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라마디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군과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교전을 벌이고 있는 안바르주 라마디에서 주민 11만4000명이 피난길에 올랐으나 21일(현지시간)정부군이 IS 장악 지역을 일부 탈환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피란을 떠난 난민들이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라마디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교사 1명과 학생 12명이 사망했던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콜롬바인 고교 총격사건 16주기를 맞은 20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리틀턴에 있는 콜롬바인 추모소에 방문객들이 놓은 꽃들이 놓여 있다. 리틀턴=AP 연합뉴스
교사 1명과 학생 12명이 사망했던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콜롬바인 고교 총격사건 16주기를 맞은 20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리틀턴에 있는 콜롬바인 추모소에 방문객들이 놓은 꽃들이 놓여 있다. 리틀턴=AP 연합뉴스
화가 빈세트 반 고흐 사망 125주년을 맞아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리세 인근에서 열린 큐켄호프 튤립 축제에서 다양한 색의 튤립들로 만든 고흐의 초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EPA 연합뉴스
화가 빈세트 반 고흐 사망 125주년을 맞아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리세 인근에서 열린 큐켄호프 튤립 축제에서 다양한 색의 튤립들로 만든 고흐의 초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구름에 가린 미 뉴욕 로 맨해튼의 원월드트레이스 센터.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가 다음달 29일 문을 연다. 뉴욕=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구름에 가린 미 뉴욕 로 맨해튼의 원월드트레이스 센터. 9.11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가 다음달 29일 문을 연다. 뉴욕=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서 21일(현지시간) 한 왕실 지지자가 아기를 안고 있는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인형을 들고 서 있다. 케인브리지 공작부인의 둘째 출산이 임박하면서 수많은 왕실 지지자들이 국기 등을 들고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세인트 메리 병원 앞에서 21일(현지시간) 한 왕실 지지자가 아기를 안고 있는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인형을 들고 서 있다. 케인브리지 공작부인의 둘째 출산이 임박하면서 수많은 왕실 지지자들이 국기 등을 들고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에서 21일(현지시간) 시네마콘 2015 행사장 파라마운트 쇼케이스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돌아온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미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에서 21일(현지시간) 시네마콘 2015 행사장 파라마운트 쇼케이스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돌아온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스페인 세비야 지역 최대 축제인 '4월 축제'의 일환으로 21일(현지시간) 라 마에스트란사에서 붉은색 천을 든 스페인 투우사 다니에 루케가 투우경기를 하고 있다. 세비야=EPA 연합뉴스
스페인 세비야 지역 최대 축제인 '4월 축제'의 일환으로 21일(현지시간) 라 마에스트란사에서 붉은색 천을 든 스페인 투우사 다니에 루케가 투우경기를 하고 있다. 세비야=EPA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브랜치 브룩 공원을 찾은 한 소년이 가로등아래 반짝이고 있는 키 작은 벚꽃나무의 벚꽃을 잡아보려 하고 있다. 뉴어크=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브랜치 브룩 공원을 찾은 한 소년이 가로등아래 반짝이고 있는 키 작은 벚꽃나무의 벚꽃을 잡아보려 하고 있다. 뉴어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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