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페/사진=유로 2016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포르투갈의 페페(33)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1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눌렀다. 포르투갈은 유럽대항전 사상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포르투갈은 41년 만에 프랑스전 10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이날 페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은 포르투갈을 이끌었다. 그는 프랑스 공격수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수비에서 큰 공로를 세웠다.
유로 2016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페의 MOM(Man of the Match) 선정 소식을 알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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