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적폐세력이 부활 꿈꿔”
민주노총울산본부와 진보정당 등은 9일 오전 9시40분 매곡산업단지 ㈜한국몰드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의 울산방문을 규탄하겠다”고 8일 밝혔다.
민노총 등은 이날 “한국당의 친재벌 반노동 정책을 성토하고,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부활을 꿈꾸는 말도 안되는 정치행보 강행에 촛불 세력이 정의의 일침을 놓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대표는 8일 경남 거제의 김영삼 전 대통령생가 및 기록전시관 방문하고 대우조선 매각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경남 통영, 마산, 양산을 거쳐 9일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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