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으로 5개 부문 6종의 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일보사가 1960년 제정한 한국출판문화상은 한 해의 출판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책을 뽑는 경연의 장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던 저자, 역자, 출판사들은 물론, 그 책의 향기를 즐긴 독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가장 오랜 전통,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상으로 한국출판문화상이 자리 잡도록 도운 출판인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상금은 각 500만원(공동수상은 각 250만원)으로 시상식은 2020년 1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립니다. 수상자들은 1월 7일부터 서울 교보문고 합정점 배움홀에서 북콘서트로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추후 일정이 공개될 북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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