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 경남홍보관 운영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남의 약속…
'경남형'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 홍보
경남도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남의 약속'을 주제로 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일자리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촉진하는 행사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및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는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가 11일에 끝나는 것과는 달리 온라인은 오는 29일까지 20일간 계속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남의 약속'이란 주제로 사업장 내 유휴 인력의 장기 유급휴가 및 직종 역량 강화 훈련을 돕는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3대 기피산업(3D 산업)의 친환경 스마트산업기반 구축을 돕는 '밀양상생형일자리사업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또 경제·문화·생활공동체 구축을 위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수도권-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경남형 뉴딜 정책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창원 진주 창녕 등 8개 시·군과 함께 지자체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 도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정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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