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기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두 번째 팬미팅을 마쳤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팬들을 만난 뒤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펭수는 지난 24일과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팬미팅을 개최해 양일간 6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라이브 밴드와 함께 다양한 롤을 불렀다. 또한 현장 퀴즈를 통해 팬들과 선물을 나눴다.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메이트리와 스텔라장의 지원 사격 역시 시선을 모았다.
2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펭수는 "특별한 날에 특별하신 분들과 특별한 만남 가져서 2배, 3배, 6경배 너무 행복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펭클럽(펭수 팬클럽)들에게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은 펭수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펭수는 지난 8월 성황리에 첫 팬미팅을 마친 바 있다. 당시 그는 "꿈만 같았던 하루, 꿈이여도 좋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펭수는 MBC 창사 6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정치하기 딱 좋은 나이, 열세 살'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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