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영상] 죽은 엄마와 2년 5개월 간의 동거...모녀에겐 무슨 일이?

입력
2023.06.08 20:00
수정
2023.06.08 20:10
0 0

사건끌올 case.15 백골 모친 방치 사건

편집자주

여러분이 알고 싶은 그 사건, h알파가 계속 파헤칩니다.

지난 1월 10일 밤. 신고가 접수됩니다.

“어머니와 연락이 안 되는데, 같이 사는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어요.”

경찰이 출동한 곳은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경찰은 집 안에서 두 사람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살아있는 사람은 한 명뿐. 다른 한 사람은 백골 상태의 시신이었는데요.

시신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어머니 A씨였습니다. 경찰은 이틀 뒤 A씨와 함께 살고 있던 딸 40대 B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현장에서는 ‘2020년 8월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메모가 발견됐고, B씨는 이 메모를 쓴 것이 본인이라고 진술합니다.

백골 상태의 어머니와 딸, 이 둘의 기묘한 동거가 이어진 기간은 무려 2년 5개월. 대체, 이 집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광영 PD
제선영 작가
한소범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