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패션 선보인 오나라·보나·유시은·미연
매력 더하는 크롭 스타일링
많은 셀럽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도, 시구에 나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야구장을 방문한 이들은 유니폼을 어떻게 코디했을까.
배우 오나라는 JTBC '최강야구'에서 시구자로 활약했다. 공을 던지기 전 그는 "생애 첫 시구를 '최강야구'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라는 야구 유니폼 코디의 정석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니폼에 편안한 바지, 운동화를 매치한 그는 모자까지 썼다.
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유니폼 앞부분을 묶어 크롭 의상처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청바지를 소화해 캐주얼한 분위기의 의상을 완성했다. 긴 생머리는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 또한 시구자로 나섰다. 그 또한 KT위즈 유니폼을 크롭 스타일로 입었다. 유시은은 작은 크기의 귀걸이까지 함께 선택했다. 심플한 스타일의 귀걸이는 유시은의 사랑스러움을 부각시켰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그는 모자를 쓰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힙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미연은 자신의 SNS에 "인생 첫 시구. 부족했지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야구장을 찾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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