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개 여행사 4개 상품 뽑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여행사 ‘제주담다’와 ㈜뭉치의 여행상품이 국내 여행상품 중 ‘안전 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국내 여행상품 중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여행상품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상품으로 안전성(65%)과 상품 내용(35%)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뭉치에서 제출한 3개 여행상품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주담다’가 제출한 1개 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뭉치의 △고망고망 제주 여행(2박3일) △섬 속의 섬 추자도 성지순례(2박3일) △요망진 가족여행(2박3일) 상품과 ‘제주담다’의 △제주도 감성에콕 수학여행(2박3일)이다. 전체 선정상품 목록은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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