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인식 개선 필요성 환기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10월 ‘이달의 좋은보도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엑설런스랩 강윤주·이성원·박지영·송주용 기자 △멀티미디어부 최주연 기자 △디지털컨버전스팀 박인혜 기획자, 한규민 디자이너, 이정재 개발자 △기획영상팀 박고은·안재용·현유리·이수연 PD, 제선영 작가, 전세희 모션그래퍼 △DB콘텐츠팀 박서영 데이터 분석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언련은 이 보도가 “치매환자의 6개월 치 GPS 데이터 분석과 치매실종자 가족 심층취재를 바탕으로 ‘치매 실종’이 사회적 돌봄체계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드러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민언련은 “인터랙티브 ‘치매 환자 시야에서 바라본 세상’은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였고, 치매 실종 노인의 안전한 귀가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기억해챌린지 역시 치매 환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과 도움의 손길을 강조해 치매 환자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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