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현장 총괄…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시켜
종합유통기업 hy가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52) 부사장을 선임했다.
변 신임 대표는 영업 전략을 시작으로 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론칭에 이바지했다.
그동안 hy를 이끌어 온 김병진 대표이사는 6년 임기를 마치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는 2021년 사명을 한국야쿠르트에서 hy로 교체하고 발효 음료를 넘어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생활필수품, 화장품 등을 취급하는 종합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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