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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11시간 동안 운행 중단된 이유 [영상]

입력
2024.03.28 18:00
수정
2024.03.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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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서울버스 파업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8일 오후 올해 임금 인상률 4.48%와 명절 수당(65만 원)을 합한 5.6% 규모의 임금 인상안에 극적으로 합의하며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됐다. 당초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임금 인상률 12.7%를 요구한 반면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5%를 제시해 이견이 컸다. 이날 새벽 양측의 마라톤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즉각 파업에 돌입했고 시민들은 출근길 대란을 겪었다.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이뤄진 파업으로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7,210대(97.6%)가 운행을 중단했다.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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