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장 주광덕)는 전국 최초로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2곳(진접장승센터·진접소망센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별내물댄동산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오남푸른숲·다산중앙·다산별빛 등 3곳도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해 총 6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유휴 공간을 초등돌봄센터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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