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기말 고사 기간에 적용
전남대는 천 원 아침밥에 이어 이천 원 저녁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대는 이에 따라 중간고사가 끝나는 26일까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녁 학교 급식을 2,000원에 내주기로 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용봉캠퍼스 제1학생마루와 여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00원으로 영양 가득한 식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나머지 금액은 학교가 전액 지원한다.
학생들은 '전남대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천 원의 아침밥'과 '이천 원의 저녁밥' 식권을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전남대는 6월 기말고사 기간에도 2주 동안 '이천 원의 저녁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