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SBS '더 매직스타' 출연
"블루오션이라는 생각 가장 먼저 들었다"
한혜진이 '더 매직스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SBS 제공
배우 한혜진이 '더 매직스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신규 예능 '더 매직스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훈 CP와 진선규 한혜진 박선영 장항준 이은결이 참석했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한혜진은 '더 매직스타'에 스타 저지로 함께한다. 그는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혜진은 "20년 넘게 마술 프로그램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왜 아무도 안했지?' 싶더라. '이거 되겠다. 참신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누군가를 평가하는 일이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한혜진은 "마술사분들이 굉장히 많이 노력하신다. '그분들을 감히 내가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 평가하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 내 솔직한 평가로 (출연자들이) 업그레이드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최선을 다해 평가한다"는 말로 진정성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비슷한 것들이 많다. 그 속에서 보석 같은 프로그램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더 매직스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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