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 속편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2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4일 오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600만 1,279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23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724만 510명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열풍으로 극장가를 장악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13세가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기존 감정과 더불어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감정들의 갈등을 그려냈다.
6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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