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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일군 대중문화의 '봉우리'지다

입력
2024.07.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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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학전 대표. 학전 제공

김민기 학전 대표. 학전 제공

대학로 소극장 상징 ‘학전’을 30년간 운영하며 예술인 양성에 힘쓴 작곡가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5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김민기는 ‘아침이슬’, ‘상록수’ 등 숱한 명곡을 남겼다. 학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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