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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과 부부싸움, 대화 아닌 톡으로만"...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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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과 부부싸움, 대화 아닌 톡으로만"...고백

입력
2024.07.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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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SBS 제공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SBS 제공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류수영 이승윤 초아가 등장해 멤버들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인 박하선과 연애 시절,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심리학 지식을 총동원하며 철저히 전략적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위험천만한 산 데이트부터 바이크 3단계 고백법 등을 공개해 모두를 집중케 했는데, 심지어 첫 뽀뽀를 향한 류수영의 야심 찬 계획이 한 수 앞을 내다본 박하선에 의해 실패하며 제대로 망신당한 일화까지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부부싸움은 반드시 톡으로 한다"라며 "지금껏 주고받은 장문의 톡만 합쳐도 지구 두 바퀴는 더 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두 사람이 톡으로 싸움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결혼 13년 차인 이승윤은 편집가인 아내의 직업병 때문에 개그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승윤은 아내의 쉴 새 없는 맞춤법 지적에 졸지에 우리 말 달인이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결혼 생활 비결로 '잦은 출장'을 꼽으며 떨어져 있으니 더 애틋해진다고 밝혔다. 급기야 그는 아내에게 뽀뽀를 했다가 되려 욕만 먹은 사연까지 공개했는데, 이에 '돌싱포맨'은 "아예 같이 안 살면 더 좋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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