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경남농협과 함께 지난 30일 함안군 도천마을 일대에서 '안전한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허대양 함안부군수, 정희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비약이 포함된 약상자 만들기와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벽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경남농협과 상생협력에 따라 매년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기계순회수리,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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