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안전성 ②편의 사양·상품성 ③구매 의향도 부문서 높은 점수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자동차기자협회)는 8월의 차에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뽑았다고 6일 알렸다.
자동차기자협회에 따르면 8월의 차 후보에 지난달 선보인 ①렉서스의 디 올 뉴 LM 500h ②르노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③메르세데스 벤츠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④MINI(미니)의 뉴 MINI 쿠퍼 S 3-도어 ⑤쉐보레의 올 뉴 콜로라도 등이 올라 심사를 거쳤다. 그랑 콜레오스는 34.3(50점 만점)을 얻어 8월 이달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①안전성 및 편의 사양 ②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3점을 받았고 ③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그랑 콜레오스가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등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매력적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며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전월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심사해 매달 이달의 차를 뽑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