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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가면 신형 콜로라도 볼 수 있다...GM, '더하우스오브지엠' 새 단장

입력
2024.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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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통합 브랜드 복합공간 리뉴얼
신차 구경하고 다양한 이벤트 열리는 공간으로

새 단장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시장 모습. 한국GM 제공

새 단장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시장 모습. 한국GM 제공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GM 하위 브랜드와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새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공간으로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층은 차량 전시 공간과 차량 구매를 위한 컨설팅, 고객 라운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층은 차량 관람과 각종 커뮤니티 행사가 열릴 수 있게 재탄생해 관련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7월 출시와 함께 완판되며 관심을 모은 쉐보레의 신형 콜로라도 실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신형 콜로라도는 지난달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되며 초기 물량 400대가 하루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해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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