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추석맞이 특별판매
모든 회원 5% 할인쿠폰, 품목별 5~30% 할인
작년 추석 19억, 올 설 명절 23억 매출 성과
경북 예천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내달 12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2024년 추석맞이 특별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특판 기간에는 모든 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품목별 업체별로 5~30% 할인된 가격으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구매기간(8월19~31일) 구매고객들에게는 지난 설명절 특판(10% 할인)보다 더 높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예천장터 신규 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추진한다.
예천장터에는 100여개 입점업체에서 쌀 잡곡 한우 참기름 전통증류주 한과 등 13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 추석에는 온·오프라인 판매로 19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참기름 햅쌀 한우 등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올 설 명절에는 23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온라인 쇼핑몰 중점 운영은 물론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각화된 창구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하고 있다"며 "우수한 예천장터 농특산물로 친지와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