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했다. 그러나 야당은 안 장관에 대해 편향된 종교관, 차별금지법에 대한 편견, 성인지 감수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고 김 장관에 대해선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에 연루된 의혹, 계엄 준비설 등을 제기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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