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뒤늦게 결별을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조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2년 만에 다시 만난 조현에게 "아직 2년이 다 됐는데 한 편도 못 봤다"라면서 안부를 물었다. 이에 조현은 "제가 아이돌 활동하며 작품에 들어간 것은 사라졌다. 이렇게 찍다가 죽고 코로나 시절 때는 제가 뭐가 안 풀리더라. 그러다가 회사도 옮기게 되고 열애설도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남자친구와 헤어졌냐"라면서 운을 띄웠다. 그러자 조현은 "남자 볼 때 '뇌를 본다'고 했는데 그분이 굉장히 뛰어났다. 뇌가 섹시했다"라면서 전 연인을 언급했다.
조현이 언급한 전 연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당시 지난해 11월 조현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를 두고 조현은 "지금은 헤어졌다. 첫사랑이었다. 동화 속에서 서로 갇혀있는 듯한 느낌의 사랑을 펼쳤다가 접게 됐다"라면서 "그분도 워낙 일적으로 바쁘시다. 각자 갈 길 가자. 뒤에서 응원하겠다 한 거다. 그분도 일을 사랑한다. 저도 일이랑 사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