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 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 쾌거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의 활약이 담긴 '베테랑2'가 세계를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영화 '베테랑2'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제19회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에 이어 판타스틱 페스트, 시체스영화제 오르비타 부문 공식 초청까지 낭보를 전했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 판타지, SF, 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다. 전세계 가장 뛰어난 장르 영화들을 소개한다.
스페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는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다. '베테랑2'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Orbita)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3일 오후 2시 15분, 오후 8시 45분 총 2회에 걸쳐 상영된다. 류승완 감독은 지난 작품인 '밀수'에 이어 '베테랑2' 로 2년 연속 초청됐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담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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