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결혼식 올리는 송지은·박위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위라클로 활동 중인 박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위는 혼인신고를 앞두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 박위는 "결혼을 13일 앞두고 혼인신고 하는 거다. (송지은이) 이제 진짜 내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래 (혼인신고를)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마친 송지은과 박위는 수줍어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송지은 박위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2월 전해졌다. 당시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제 연인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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