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공개 열애 시작
"최근 결별… 서로 응원하는 사이"
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5일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곽시양이 최근 임현주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임현주와 곽시양이 최근 결별했다. 임현주 곽시양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시영과 임현주는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곽시양은 1987년생, 임현주는 1992년생이다. 곽시양은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홍천기' '미남당', 영화 '목격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임현주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우웅우웅 시즌2' '백수세끼'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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