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은가은, 내년 4월 결혼
지난 8월 공개 열애 시작
가수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한다.
20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내년 예정된 결혼식 준비 과정을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박현호와 은가은이 올해 초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박현호는 1992년생, 은가은은 1987년생이다.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될 결혼식 준비 과정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현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최종 10위를 차지했다. 그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예능 '편애중계'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했다. 은가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4월 '귀인'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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