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M그룹, 지역인재 육성 위해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원 기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M그룹, 지역인재 육성 위해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원 기탁

입력
2024.11.29 15:20
수정
2024.11.29 15:53
0 0

지역대학·인재 육성이 우오현 회장 철학
6월에도 24학번 전원에 장학금 전달

우오현 SM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서비스 부문 계열사 SM자산개발과 건설 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을 통해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그룹은 발전기금이 여주대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과 대학 강의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 회장은 6월에도 여주대 24학번 새내기 836명 전원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8억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SM그룹은 2022년에 12억 원, 2023년에 13억 원 장학금을 여주대에 기부했다. 그룹은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그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우 회장의 철학에 따라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M그룹 측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 2021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2022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 2023년 경북지역 수해 이재민 지원과 사옥 주변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 등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희경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