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연말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네 차례 진행해 7,308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무학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무학 울산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과 함께 '울산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김장 나눔 봉사'를 참여하고,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울산시 관내 취약계층 18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지난달 17일 경남농협, 19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29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진행했으며 총 4회 동안 2,400만 원을 후원했다.
겨울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무학의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김장김치 후원에 3억 원 이상 지원했으며,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매년 협력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무학은 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 문화예술, 환경보호,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60억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다"며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종합주류회사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나눔기업 중 하나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