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드 니트→플리스 소재 등 다양한 디테일의 모자 활용한 스타일링 선보여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모자 사랑'에 빠졌다. 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모자 사랑'에 빠졌다. 그는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다양한 모자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패션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양각색의 모자 디테일에 맞춰 선보인 제니의 매력만점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가장 최근 공개된 일상 사진에서 제니가 착용한 모자는 니트 소재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키치한 매력을 자아내는 아이템이었다. 북유럽풍의 자카드 니트와 동그랗게 머리를 감싸는 모양이 귀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연출하는 해당 모자는 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B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50만 원대다. 이와 함께 제니는 강아지 형태의 짜임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 자카드 스웨터를 함께 착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제니는 최근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다양한 모자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제니 SNS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플리스 소재의 이어플랩 모자(귀를 덮는 모양이 특징인 모자)를 착용해 힙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제니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이어플랩 모자를 착용한 뒤 몸통 부분에 덧대어진 시어링 원단 디테일이 유니크한 블루종 재킷을 착용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너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림핏 티셔츠와 스커트·바지가 결합된 형태의 하의를 착용해 레이어드 느낌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제니가 착용한 모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Y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4만 원대다.
최근 캠핑을 즐긴 것으로 보이는 제니는 야외 활동에서도 모자를 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날 양쪽 귀 옆으로 길게 떨어지는 태슬 참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의 비니를 착용한 제니는 베이지 컬러의 오버핏 바시티 재킷과 비슷한 색감의 플리츠 팬츠를 착용해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머리를 핏하게 감싸는 스타일의 블랙 비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H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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