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상주곶감축제장을 찾아가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내년 1월 10, 11일 출발하는 상품은 오전 8시 50분 판교역에서 KTX로 출발해 문경역에 도착한 후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함창명주박물관과 테마파크를 둘러본다. 점심식사 후에는 축제장으로 이동해 3시간가량 즐기고 상주 중앙시장을 관광한다.
12일 출발하는 상품은 오전 7시 서울역에서 특별열차(팔도장터관광열차)로 출발, 조치원역에 도착해 버스로 이동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과 축제장 방문 후 청년 농부 카페 ‘파머스룸’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즐기고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왕복 열차료,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비 또는 체험비가 모두 포함된 상품은 성인 8만9,000원.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상주곶감축제에는 총 54개 곶감 판매 부스가 차려지고 임금님 진상 재현, 깜짝 경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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