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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선물 배송 출발!

입력
2024.12.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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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카니발 중 산타클로스가 하늘을 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뭄바이=AP 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카니발 중 산타클로스가 하늘을 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뭄바이=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23일 세인트폴 대성당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미사를 위한 리허설을 실시하고 있다. 성인과 소년 아동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세인트폴 대성당 합창단'은 9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소녀들이 합창단원으로 합류해 대성당의 111m 돔 아래에서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23일 세인트폴 대성당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미사를 위한 리허설을 실시하고 있다. 성인과 소년 아동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세인트폴 대성당 합창단'은 9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소녀들이 합창단원으로 합류해 대성당의 111m 돔 아래에서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규모 9.1의 강진과 함께 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로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을 비롯해 인도,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에서 23만 명이 사망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 발생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아체 베사르에 있는 라흐마툴라 람푸욱 모스크 내부 기둥이 2004년 당시 쓰나미로 부서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체 베사르=로이터 연합뉴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 반다아체 앞바다 해저에서 규모 9.1의 강진과 함께 최고 높이 30m에 이르는 쓰나미로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을 비롯해 인도,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인도양 연안 12개국에서 23만 명이 사망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이 발생한 지 올해로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아체 베사르에 있는 라흐마툴라 람푸욱 모스크 내부 기둥이 2004년 당시 쓰나미로 부서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아체 베사르=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 차량 돌진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난 23일 마그데부르크의 성요하니스 교회 앞에 마련된 추모소를 방문한 한 소방관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마그데부르크=EPA 연합뉴스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 차량 돌진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난 23일 마그데부르크의 성요하니스 교회 앞에 마련된 추모소를 방문한 한 소방관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마그데부르크=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23일 제80 갈리시안 공수여단 소속 대원들이 '디두크'로 만든 7.5m의 대형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삼지창' 모양의 국장 '트리주브' 공개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디두크'는 밀짚 다발로 만든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희생을 상징하며 '할아버지의 '영혼'을 의미한다. 르비우=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23일 제80 갈리시안 공수여단 소속 대원들이 '디두크'로 만든 7.5m의 대형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삼지창' 모양의 국장 '트리주브' 공개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디두크'는 밀짚 다발로 만든 우크라이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희생을 상징하며 '할아버지의 '영혼'을 의미한다. 르비우=AFP 연합뉴스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23일 채굴금지법 폐지안에 대한 논의 중 야당의원들이 '광업 금지'라고 적힌 플래카드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17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상과 지하 모두에서 금속 채굴을 전면 금지했으나 의회에서 금광 채굴을 지지한다고 밝힌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뜻대로 채굴금지법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산살바도르=AFP 연합뉴스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23일 채굴금지법 폐지안에 대한 논의 중 야당의원들이 '광업 금지'라고 적힌 플래카드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017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지상과 지하 모두에서 금속 채굴을 전면 금지했으나 의회에서 금광 채굴을 지지한다고 밝힌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뜻대로 채굴금지법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산살바도르=AFP 연합뉴스


콜롬비아의 악명 높은 마약왕 중 한 명인 파비오 오초아(가운데)가 미국에서 25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추방된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콜롬비아의 악명 높은 마약왕 중 한 명인 파비오 오초아(가운데)가 미국에서 25년간의 수감생활 끝에 추방된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 시티에서 23일 대형 화물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1일 파나마가 미국 선박들에 터무니없는 운하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 반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위협을 가해 외교적 논란이 되고 있다.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82km 인공 수로로 1914년 미국이 건설한 후 85년 동안 관리를 해오다 1999년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다. 파나마 시티=AFP 연합뉴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 시티에서 23일 대형 화물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1일 파나마가 미국 선박들에 터무니없는 운하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 반환을 요구할 것이라고 위협을 가해 외교적 논란이 되고 있다. 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82km 인공 수로로 1914년 미국이 건설한 후 85년 동안 관리를 해오다 1999년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다. 파나마 시티=AFP 연합뉴스


러시아 야쿠티야의 북동연방대학교 매머드 박물관 실험실에서 23일 연구원들이 5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약 한 살 된 새끼 매머드 사체를 확인하고 있다. 사체의 크기는 신장 1.2m, 체중 180kg으로 측정됐으며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키 지역 바타가이 마을 인근 바타가이카 분화구에서 발견됐다. 야쿠티야=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야쿠티야의 북동연방대학교 매머드 박물관 실험실에서 23일 연구원들이 5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약 한 살 된 새끼 매머드 사체를 확인하고 있다. 사체의 크기는 신장 1.2m, 체중 180kg으로 측정됐으며 지난 6월 야쿠티야 북부 베르호얀스키 지역 바타가이 마을 인근 바타가이카 분화구에서 발견됐다. 야쿠티야=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헤이룽장성 북동부 하얼빈에서 21일 눈과 얼음의 축제 '하얼빈 국제 빙설제'가 공식 개막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조각작품에 조명이 더해진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하얼빈=AFP 연합뉴스

중국 헤이룽장성 북동부 하얼빈에서 21일 눈과 얼음의 축제 '하얼빈 국제 빙설제'가 공식 개막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조각작품에 조명이 더해진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하얼빈=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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