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송년의 밤' 행사
주제는 '어제의 별과 오늘의 빛'
정규리·조수빈, 진행 맡아 활약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송년의 밤 행사에 모였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차세대 리더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에이든 바이 베스트웨스턴 청담에서 열린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통과자와 본선 수상자를 포함해 대회를 함께 만들어간 68기 동기들과 내외 귀빈들이 함께했다. '어제의 별과 오늘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거의 성취와 현재의 도전을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행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와 '미' 조수빈이 맡았다.
글로벌이앤비 권동형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별은 과거의 성취와 경험을 상징하지만,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오늘의 빛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대회라는 무대보다도 자신의 삶이라는 무대에서 더 당당하고 빛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을 독려했다. 권 대표는 니체의 명언 "인간이 된다는 것은 끊임없이 넘어서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를 인용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기환 아나운서의 멘토링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는 현실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이 제공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 테너 우재윤, 바리톤 최원민이 축하공연을 펼쳐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MC딩동의 유쾌한 진행 아래 레크레이션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한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한 해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으로 기획됐다. 권 대표는 "이 자리는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더 나은 사회의 시작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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