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에 코미디언 김지호와 이종훈이 나섰다. 이들은 안성시의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최근 윤형빈소극장은 안성시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안성시는 폭설로 인해 8명의 사상자와 약 1,827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를 기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의 일부 국비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피해 규모가 커서 추가적인 복구 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지호와 이종훈은 직접 기부에 참여한 뒤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훈은 “이번 현장을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실감했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윤형빈소극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형빈소극장 대표 윤형빈은 “앞으로도 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