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 자금 지원을 위한 ‘2024년 HUG 드림홈 사업’일정이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 자금을 지원하여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HU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는 조손‧한부모‧장애인‧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자립준비청(소)년, 중장년 단독가정, 독거노인 가정으로 하며, 서울 지역 1000만원, 그 외 지역은 500만원의 임차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는 올해 4억 원 규모로 87가구를 지원했으며, 2007년부터 18년간 1,409가구에 총 80억7,000만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HUG는 2023년부터 ‘드림카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뱅크사업을 수행 중인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식품 등 배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를 2023년 5대, 2024년 3대 지원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지속가능한 ESG 가치도 실천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도 끈끈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ESG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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