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이사회를 열어 박대용 투자총괄 부사장 선임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대용 투자총괄 부사장은 내년1월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한다.
박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금융석사를 취득했으며 Web3, 모빌리티, 보안솔루션 관련 스타트업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 출신이다.
박 부사장은 “스타트업은 실패와 인내의 시간을 통해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류에 따른 기술과 비전에 집중하는 기업보다 오랫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리얼벤처캐피탈은 한국VC 최초로 Web3 펀드 결성을 통해 국내외에서 유망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며, 주요 투자 대상은 Web3의 높은 진입장벽인 Mnemonic및 대기업 독점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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