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5/01/14/85b0ab27-75c9-4e1d-a341-3f5d99a44a9d.jpg)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후보자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당선됐다.
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결과 투표인단 1,209명 중 417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당초 투표권을 부여 받은 2,244명 중 1,2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3선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기흥(70) 현 회장이 379표를 받아 2위에 올랐고 강태선(70) 서울시체육회장이 216표로 3위를 기록했다. 강신욱(69) 단국대 명예교수가 120표를 받아 4위를, 오주영(40)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과 김용주(64)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이 각각 59표와 15표를 받아 뒤를 이었다. 무효표는 3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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