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510마력
국내 가격 2억5280만 원
포르쉐가 신형 파나메라 GTS를 출시했다.
20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럭셔리 세단 신형 파나메라 GTS는 기존 모델보다 10mm 낮아진 차체와 더 높은 강성의 안티 롤 바(차량이 코너를 돌 때 균형을 유지해주는 장치) 등으로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전보다 성능이 더 좋아진 V8 바이터보 엔진이 들어 있다. 최고 출력 510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제로백)은 3.8초, 최고 속도는 시속 302㎞다. 주행 성능과 역동성, 효율성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크 틴팅 HD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로 빛나는 앞뒤 조명(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과 붉은색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 차량 앞뒤에 적용된 검정색 GTS 로고 등으로 파나메라 GTS 정체성을 완성시켰다는 설명이다. 차량 내부 소재는 스웨이드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형 파나메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5,28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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