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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집 2채 보유 근황… 리모델링만 4개월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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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집 2채 보유 근황… 리모델링만 4개월 ('나 혼자 산다')

입력
2025.0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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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옆집을 구매한 근황을 공개했다.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옆집을 구매한 근황을 공개했다.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옆집을 구매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로망으로 채운 ‘대호네 2호점’의 집들이 현장과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의 동거기가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9.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5.1%(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3년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을 방문, 숨겨진 비밀의 공간들을 발견하고 동공 확장된 장면이었다. 이 장면의 시청률은 최고 10.8%까지 치솟았다.

김대호는 “저의 또 다른 공간, 새로운 집입니다”라며 셔터를 올리고 ‘대호네 2호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호네 2호점’은 기존의 ‘대호 하우스’ 바로 옆집으로 그는 “예전부터 눈에 밟히던 집”이라며 약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이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원에 온 듯한 분위기의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김대호의 유일무이한 취미인 비바리움방부터 영화방, 만화방 등 그만의 로망이 고스란히 실현된 공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집은 침실과 부엌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대호네 2호점’은 오직 그의 로망으로만 채워진 완벽한 놀이터였다. 김대호는 만화방에 자신이 모은 만화책들을 정리하며 “평생 숙원을 이루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안84와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을 찾아 ‘호장기’의 두 번째 집들이가 시작됐다. 기안84와 이장우는 김대호의 집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는데, 특히 물을 좋아하는 김대호의 커다란 조적 욕조와 건식 사우나를 보고 흥분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의 시트콤 같은 케미는 귀여움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큰 웃음을 터트렸다. 형을 만나러 베트남에 가는 어머니를 대신해 반려견 ‘코코’와 약 한 달간 지내게 됐다. 이주승은 코코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머니가 없는 공간이 낯선 코코의 마음을 열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이주승은 코코가 좋아하는 닭고기와 채소로 건강식을 만들어주고, 빨간 패딩을 선물로 준비했다.

다음 주에는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 현장과 고준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배우 동생 김성균과 보내는 일상이 예고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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