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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한파 겹쳐 퇴근길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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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한파 겹쳐 퇴근길 대란 우려

입력
2025.02.06 16:27
수정
2025.02.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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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적설량 5cm 이상 예측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 전역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져 있다. 노원구 등 동북권에는 한파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이틀 이상 아침 최저기온이 각각 영하 15도, 영하 12도 이하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빙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큰 만큼 보행이나 운전할 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현기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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