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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돼요

입력
2025.02.06 17:11
수정
2025.02.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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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된 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 학생이 등교 중 교실로 들어가기 전 휴대폰을 제출하고 있다. 지난해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공립 및 사립학교에 상관없이 긴급 상황 등을 제외하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브라질에서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조치가 시행된 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 학생이 등교 중 교실로 들어가기 전 휴대폰을 제출하고 있다. 지난해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공립 및 사립학교에 상관없이 긴급 상황 등을 제외하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 외에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지중해의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 일대에서 최근 며칠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500여 차례 발생해 주민 3분의 2가 섬을 떠난 가운데 5일 인적이 끊긴 산토리니의 이아빌리지가 한적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산토리니=AFP 연합뉴스

지중해의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 일대에서 최근 며칠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500여 차례 발생해 주민 3분의 2가 섬을 떠난 가운데 5일 인적이 끊긴 산토리니의 이아빌리지가 한적한 풍경을 보이고 있다. 산토리니=AFP 연합뉴스


칼 구스타프 17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5일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외레브로의 한 교육시설 앞에 마련된 추모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외레브로=로이터 연합뉴스

칼 구스타프 17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5일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외레브로의 한 교육시설 앞에 마련된 추모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외레브로=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검찰이 지난달 19일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 범죄 등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를 받던 리비아 오사마 나짐 장군을 체포했다가 실수로 석방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5일 로마의 하원에서 관련 사건에 대한 논의 중 야당의원들이 '멜로니는 어디에?'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이탈리아 검찰이 지난달 19일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 범죄 등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를 받던 리비아 오사마 나짐 장군을 체포했다가 실수로 석방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5일 로마의 하원에서 관련 사건에 대한 논의 중 야당의원들이 '멜로니는 어디에?'라는 팻말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로마=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5일 친유럽연합 활동가가 '유럽연합에 재가입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에 따르면 현재 영국인 55%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것이 잘못됐다고 답했으며, 브렉시트가 성공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유럽연합에서 탈퇴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5일 친유럽연합 활동가가 '유럽연합에 재가입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에 따르면 현재 영국인 55%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것이 잘못됐다고 답했으며, 브렉시트가 성공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유럽연합에서 탈퇴했다. 런던=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에서 5일 러시아의 주거건물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식이 열려 주민들이 헌화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폴타바=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에서 5일 러시아의 주거건물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식이 열려 주민들이 헌화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폴타바=AP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6일 시위자들이 축출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부친이자 '건국의 아버지'인 무지부르 라만의 철거된 자택에 모여 있다. 시위대는 인도에 망명 중인 하시나 전 총리가 정치적 재개를 노리는 행보를 보이자 라만의 저택을 훼손하고 철거했다. 다카=로이터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6일 시위자들이 축출된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부친이자 '건국의 아버지'인 무지부르 라만의 철거된 자택에 모여 있다. 시위대는 인도에 망명 중인 하시나 전 총리가 정치적 재개를 노리는 행보를 보이자 라만의 저택을 훼손하고 철거했다. 다카=로이터 연합뉴스


4일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의 키산스키 부근에서 잡힌 시베리아 호랑이가 야생에 방사되고 있다. GPS 추적기가 채워진 이 호랑이는 이틀 전 연해주 바라시바 마을 근처에서 사냥감시기관에 잡혀 의료검사를 마친 후 먹이가 풍부한 자연 서식지로 방사됐다. 타스= 연합뉴스

4일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의 키산스키 부근에서 잡힌 시베리아 호랑이가 야생에 방사되고 있다. GPS 추적기가 채워진 이 호랑이는 이틀 전 연해주 바라시바 마을 근처에서 사냥감시기관에 잡혀 의료검사를 마친 후 먹이가 풍부한 자연 서식지로 방사됐다. 타스=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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