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농구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 열린 멤피스와 경기 중 상대 진영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팬 투표 1위에 오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다. 올스타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3일 멤피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던 아데토쿤보는 13일 미네소타전과 17일 올스타전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복귀 시점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21일 LA 클리퍼스전이 될 전망이다.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31.8점 12.2리바운드 5.9어시스트 1.3블록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NBA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443만5,266표를 얻어 9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됐지만 팬들은 ‘별들의 축제’에서 그를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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