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SNS 통해 전한 근황
"일정에 차질 드려 죄송"

김빈우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빈우 SNS
배우 김빈우가 심한 고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알렸다.
10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 통증으로 번졌다. 오른쪽 옆구리까지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과 결국 응급실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복통의 원인은 요로 결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사에게 "방광에 걸쳐 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왔다.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거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빈우는 한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모든 일정에 차질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잘 회복해 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김빈우의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빈우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천국보다 낯선' '엄마도 예쁘다' '난 네게 반했어'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영화 '맨홀'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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