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컴백'으로 가수 본업 귀환
컴백 앞두고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 쏠린 관심... 청순함 강조한 스타일링 보니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새 싱글로의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스페셜 포토. 수지 SNS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본업으로의 귀환을 앞두고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로 전향 후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신곡(및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정체성도 지켜온 수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화제를 모은 것은 수지의 컴백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컴백 포토들이다. 앞서 흑백 톤의 콘셉트 포토를 여러장 공개하며 내추럴한 무드 속 청순하고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했던 수지는 추가로 공개된 스페셜 포토에서는 보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컴백 포토에서 수지가 선보인 다양한 스타일링 가운데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끈 착장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셋업 스타일링이었다. 사진 속 수지는 스웨이드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함께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청순한 무드의 룩을 완성했다.
수지가 착용한 재킷과 스커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으로 재킷은 700만 원대, 스커트는 400만 원대다. 셋업으로 착용했을 때 무려 1000만 원대를 훌쩍 넘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수지는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다른 아이템을 활용하는 대신 깔끔하게 재킷과 스커트로만 완성한 스타일링 등을 통해 과하지 않고 차분한 톤의 코디를 선보였다.
사진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지는 오는 17일 디지털 싱글 '컴백'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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