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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저소득층 위해 나섰다… 연세의료원에 3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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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저소득층 위해 나섰다… 연세의료원에 30억 기부

입력
2025.0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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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기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용준 SNS

배용준의 기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배용준 SNS

배우 배용준이 30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의료원 발전,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배용준의 기부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식지에 따르면 배용준은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를 포함하여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드라마 '호텔리어' '겨울연가' '태왕사신기' '드림하이', 영화 '외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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