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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내, 첫째 아들 자폐 진단에 눈물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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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내, 첫째 아들 자폐 진단에 눈물 ('금쪽')

입력
2025.03.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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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이상인 첫째 아들 현장 진단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여"

이상인의 첫째 아들이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 채널A 캡처

이상인의 첫째 아들이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 채널A 캡처

배우 이상인의 첫째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이상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상인의 아내는 첫째 아들과 관련해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께서 자폐 경향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짧은 시간에 선생님께서 보시고 판단하셨다. 우리는 부모이기 때문에 첫째의 가능성과 많은 모습들을 봤다"고 했다. 이상인 역시 첫째 아이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이상인 부부의 첫째 아들을 직접 만났다. 현장 진단을 마친 오은영이 "자폐 스펙트럼으로 보인다"고 하자 이상인의 아내는 눈물을 쏟았다. 오은영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게 해서 일상에 적용시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라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둘째 아들이 유치원에서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은 "첫째 아이를 따라하는 면이 있다"고 했고, 자막으로 "자폐 스펙트럼이 전파됐다?!"라는 문장이 등장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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