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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계엄, 따를지 말지는 나의 영역" 계엄 당시 사표 낸 심경 전한 류혁 전 감찰관
뉴스+ • 1일 전
4일 오후 열린 내란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참석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을 증인석으로 불러 "계엄 당시 심경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요청에 "계엄 사실은 언론 통해 알았다"며 "말도 안되는 계엄을 따를지 말지는 저의 영역이라 생각해 결정했다"고 답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곽중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전)사령관 발언이 시기마다 다르다"며 강하게 질의하자 곽 전 사령관은 "오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차근차근 다시 설명드리겠다"며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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